대구MBC NEWS

식당 가스폭발 5명 화상

입력 2002-12-19 06:16:37 조회수 1

식당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송년회를 하던
손님 5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30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 모 식당에서 LP가스가 폭발해, 50살 박모여인등 손님 5명이 얼굴과 손에 1-2도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박씨는 회사 동료 8명과 함께 송년회 모임을 하던 중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경찰에게 말했습니다.

경찰은 박씨 일행이 고기를 굽기위해 옆자리의 식탁을 옮기면서 버너의 가스 호스가 빠져
가스 누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