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송년회를 하던
손님 5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30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 모 식당에서 LP가스가 폭발해, 50살 박모여인등 손님 5명이 얼굴과 손에 1-2도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박씨는 회사 동료 8명과 함께 송년회 모임을 하던 중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경찰에게 말했습니다.
경찰은 박씨 일행이 고기를 굽기위해 옆자리의 식탁을 옮기면서 버너의 가스 호스가 빠져
가스 누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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