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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대통령 선거가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유권자들은 각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연결해 투표소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청구고등학교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 투표소 표정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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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투표가 시작된지 한 시간이 좀 더 지났습니다.
이곳 투표소에도 비교적 포근한 날씨속에서
대통령을 내 손으로 뽑겠다는 유권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 신천3동 제3투표소인 이곳의 유권자는 부재자를 빼면
모두 2천 770명입니다.
지금까지 ( ) 명 정도가 투표를 마쳐
투표율은 ( )% 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가 어느 선거때보다도
우열을 점칠 수 없는
박빙의 선거전이 될 것으로 보고,
후보 선택에도 더욱 신중한 표정들입니다.
투표를 마친 유권자 한 분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막 투표를 하셨는데, 어떤 마음으로 선택을 했는지요?
◀INT▶유권자
일부 유권자들은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등산이나 나들이로 임시휴일을 보내기 위해 투표가 시작되기 전부터 나와 기다렸다가
투표가 시작되자 마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서둘러 떠나기도 했습니다.
오전 7시 현재, 대구는 ( )%,
경북은 ( )%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16대 대통령선거의 유권자는
대구 182만 7천여 명,
경북은 204만 4천여 명으로
전국 전체 유권자의 11%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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