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수출 산업체들이 몰려있는 구미시는
불경기를 모르고 성장세를 자랑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대신에
퇴폐유흥업소가 많은 것으로도 유명한데
최근에는 조직폭력배 수십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단속되면서 치안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사고 있는데요.
구미경찰서 서진교 수사과장
"2년 전에 구미의 폭력배 우두머리가 죽은뒤
조용해졌습니다만, 최근 이들 사이에
다툼이 있어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에서
단속을 했습니다."하면서 앞으로는
조폭단속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어요.
네, 구미의 조직폭력배를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가 나서 일망타진했으니
체면은 좀 구겨졌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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