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지역내 총생산이
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2000년도 지역 총생산을
추계한 결과
도내 총생산액은 33조 6천 240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6.3%인 1조 9천 90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총생산 규모는
전국 총생산 대비 6.7%를 차지했고
서울,경기,경남에 이어 네 번째였습니다.
도 전체 산업별 생산액 구성비는
기타 서비스업이 48.2%,
광공업이 42.8%를 차지했고
농림어업은 1.5%가 감소해
9%를 차지했습니다.
시·군별 지역내 총생산은
구미시가 9조 4천억 원으로
도내 총생산액의 28%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컸고
포항 19.5%, 경주 9.8%,
경산 6.5% 등의 순이었으며
13개 군의 총생산 비중은
18%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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