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가 위치하고 있는 남구 의회가
소파개정에 요구에 대해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성구와 서구, 달성군 의회는
불평등한 소파 개정과 미군 재판 무효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잇따라 채택했지만,
정작 미군기지가 있는 남구의회에서는
다음 주에나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또 남구청에서 미군기지까지
항의행진하기로 했던 계획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해를 살 소지가 있다며 취소해
미군기지를 두고 있는 남구 의회가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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