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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를 이제 닷새 앞두고
지역의 양 당은 서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막판 득표전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종반 선거 전략을
이창선,오태동 두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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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후보 단일화 직후 올라갔던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지지율이 빠지고
상황이 역전되기 시작했다면서
고무적인 분위깁니다.
특히 의사를 잘 드러내지 않는 계층에서
표심을 드러내면서 최근 며칠새
이회창 후보의 지지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INT▶강재섭위원장/한나라당 대구선대위
(입을 다물고 있던 사람들의 표심 드러나)
한나라당은 이제 닷새 밖에 남지 않은
종반 선거전에서는
이,삼십대 계층과 서민층의
표심을 움직이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 대구·경북지역의 우세한 분위기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켜
대세를 이끌어 간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INT▶강재섭 위원장/한나라당 대구선대위
(연고지에 전화하기 등 추진)
지금과 같은 지지율 상승세가 계속되면
지난 번 대선 때
이회창 후보가 받았던 득표율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강재섭위원장/한나라당 대구선대위
(75% 정도의 득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MBC뉴스 이창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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