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의 종반 선거전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젊은층과 서민층의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맑은물 유세단의 활동을 강화하고, 서민아파트 단지를 찾아다니면서
가두 연설회를 집중적으로 열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젊은층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오늘 대구·경북지역 전 총학생회
회장단의 지지 선언식을 갖는 등
젊은 층의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부유세 도입으로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무상교육과 무상의료를 이행하겠다면서
오늘 부유세 도입을 위한 대시민 홍보전을 대대적으로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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