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태풍피해와
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벼 재배농가에
127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방법은 벼 재배농가
17만 8천 호에 골고루 혜택을 줄 수 있게 농가당 최고 20만 원까지 지급하고
논농업 직접지불 보조금을 합하면
농가당 최고 120만 원까지 지급합니다.
경상북도는 벼 재배농가에 대한
이번 특별지원으로 올해
정부수매 가마당 수매가에
3천 300원을 추가 지급하는 셈으로
수매가격 5.5%의 인상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내년에도
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보다
40억 원이 늘어난 9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