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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을 촉구하는 캠페인이
대구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오늘 지방분권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차기 정부에서는 지방분권이
국정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환열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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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국채보상운동 기념 공원에서 열린 지방분권운동 대구지역 캠페인은
자전거 대행진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지방분권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시가지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대통령 선거전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열린 오늘 캠페인은 후보들에게 지방분권의 의무를
각인시킨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SYN▶김형기/지방분권 국민운동 의장
[지방분권은 대통령 공약만으로 안된다.
공약을 바탕으로 실천하게 하는
시민의 힘이 필요하다]
28;14-28;23
오늘 캠페인에서는 또
지방분권 특별법 제정을 위한 기관·단체장의 지지 서명식도 가졌습니다.
◀SYN▶황대현/전국 기초단체장 협의회장
[지방분권운동이 더욱 더 국민운동으로 승화되어 보다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오늘 캠페인이 그 새 출발이 되리라 확신한다]
30;06-30;17
지방분권 국민운동은, 다음 주 초
대통령 후보들의 지방분권에 대한
인식차이를 공표하는 등
분권의 고삐를 더욱 죄기로 했습니다.
오늘 지방분권 캠페인은
대구를 비롯해 부산과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열려
지방분권에 대한 국민적 염원을 표출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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