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과 생산이 크게 늘어났던 지난 달
경북 중북부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올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한국은행 구미지부에 따르면
지난 달 구미와 김천,상주,칠곡 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06%로
올들어 가장 낮았고
부도금액도 한 달 전의 8억 5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이는 대구·경북의 평균 어음부도율
0.32%보다도 만이 낮은 것입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이 65%를 차지했고
건설업 31%, 그리고 숙박업이
2.6%를 차지했습니다.
구미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올들어 가장 낮은 것은
지난 달 구미지역의 수출과 생산이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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