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갑 전 대구시장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문 전 시장측이 디스크가 악화돼
요양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의사 진단서를 첨부해
재판연기를 요청해 옴에 따라
공판 날자를 내년 1월 13일로 연기했습니다.
대구고법은 지난 달에도
22일 항소심 공판을 열기로 했다가
검찰에 공판 일자를 통보하지 않았다며
한 차례 연기한데 이어
이번에 질병 치료 사유를 받아들여
다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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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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