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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이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각 후보진영은 부동표와 바닥표 훑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투표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계층별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창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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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한나라당은 젊은 층의 표심에
상당한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젊은 층의 지지율이 장년층보다
상대적으로 낮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INT▶백승홍본부장/한나라당 대구시선대위
(젊은 계층도 결국 이회창 후보 선택할 듯)
그러나 득표로 이어지는
주 지지 계층의 높은 투표율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주 지지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이,삼십대 계층의 투표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T▶권기홍본부장/민주당 대구시선대본부
(젊은 층의 투표율을 올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지난 번 대선 때 보다는
지지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주 지지계층의 투표율이 낮을까봐 마음을 조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각 후보 진영은
투표율의 이해득실을 따지며
계층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U)결국 이번 선거는 어떤 연령계층에서 얼마나 많이 투표하느냐가
선거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창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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