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미에서는 한국노총 경북본부
이철우 의장과 간부들이 한나라당에 입당하자
정창화 경북도지부장과 경북도의회 의장까지 구미를 찾아 거창한 환영식까지 가졌는데요.
한나라당 정창화 경북도지부장
"구미지역 경제계의 앓던 이였던
오리온전기의 노사분규가 타결되자
흰눈이 펑펑 내렸고, 여기다 노동계의
큰 그릇인 지역의 한국노총 간부들이
대거 입당하니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하면서 함박 웃음을 지었어요.
하하, 수사가 화려해지고 길어지는 것 보니
아마 우리 편 끌어들이기가
그만-큼 간절했다는 얘기가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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