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상복합형 아파트가
잇달아 분양되면서
사업자간 입주자 모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코오롱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달 하순 수성구 범어동 일대와
황금동 일대에 각각 210여 가구와
100여 가구 규모의
주상복합형 아파트를
분양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대우건설도 지난 10일부터
북구 침산동 일대에 주상복합형 아파트
740여 가구를 선착순 분양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업체는
계약금만 내면 입주할 때까지
중도금을 내지 않아도
이자를 물리지 않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며
입주자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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