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한
SOFA 전면 개정 운동에
각계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개인택시조합 소속
택시기사 천 여 명은
오늘 정오에 대구 시내 전역에서
여중생 사망사건의 가해자인 미군들에 대해
무죄판결을 한 데 항의하며
5분 동안 경적시위를 벌였습니다.
개인택시조합은
부시 미 대통령의 직접사과와
SOFA 전면개정,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고
오늘부터 택시 바깥쪽에
SOFA 개정을 요구하는 깃발을 달고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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