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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 단속직원 치고 달아난 운전자 영장

장성훈 기자 입력 2002-12-12 11:52:00 조회수 1

경주 경찰서는 오늘 과적 단속을 하는
공익근무 요원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덤프 트럭 기사
35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어제 오후 3시쯤
경주시 강동 과적검문소 입구에서
공익근무요원 25살 이모 씨가
단속을 위해 차를 세우려고 하자,
단속에 불응하고 이 씨를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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