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시의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관리실장이 해 왔던 관례와는 달리
이례적으로 행정부시장에게
새해 예산안 제안설명을 요구하는 등 의회주변에서는 행정과 정부 부시장에 대한 주문이 강해졌는데요
의회의 한 관계자는
[사실 두 부시장이 좀 약한 것 같기도 하고, 불만도 없지 않습니다. 의회관계만 봐도 부시장들이 대외적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솔직히 의구심이 듭니다.
시장도 숙일 땐 숙이고 하는데 쯧쯧..]이러면서 최근 상임위 등에 부시장을 불러세우는
배경을 넌즈시 흘렸어요.
하하하하, 말하자면 의회가 두 부시장에 대해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 이 말씀.
뭐든 지나치면 안한 것만 못한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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