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에 입주한 중소업체의 경우
금융기관 대출이 늘어나면서
요즈음은 돈을 구하지 못해 어렵다는 업체보다는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인데요.
한국산업단지 중부지역본부의 이승익 팀장
"외국인 근로자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취업난 속에서도 우리 근로자들은
힘들고 어렵다는 3D업종이라면 무조건
기피하다 보니 그런거 아닙니까?" 하면서
앞으로 경기가 본격적으로 살아난다면 일손부족은 더욱 심해 질것이라고 설명했어요.
네, 구미에는 첨단 기업, 처우가 좋은
대기업이 워낙 많이 몰려 있다보니
이래저래 중소기업은 찬밥 신센가 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