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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시, 표 팔기 바빴던 한해

입력 2002-12-11 17:17:45 조회수 1

대구시는 올해를 유난히 대구시민들로 부터
신세를 많이 진 해로 정리하면서
한해를 마감하는 지금도
각계에서 프로축구 시민주 청약을 위해 성원이 이어지고 있어 정말 고맙기만 하다는 얘긴데요?

김기옥 대구시 행정부시장
[월드컵때는 6만석에 이르는 경기장 입장권을 이래저래 소화했고,
연말을 눈앞에 두고도 프로축구 시민주 때문에 시민들에게 부담을 주게 돼서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이러면서
범어네거리를 메웠던 시민들의 한마음이
결국은 유일한 시민구단 창단이라는 역사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시민정신에 찬사를 보냈어요.

네에,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대구 시민들에게 고맙다-하는 얘기가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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