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공사현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건축용 자재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1일 밤 9시 반 쯤
대구시 동구 둔산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건축용 파이프 80만원어치를 훔치는 등
지난 7월부터 대구와 경북지역 공사현장을 돌며
모두 13차례 걸쳐 천 500만원어치의
건축용 자재를 훔친 혐의로
37살 정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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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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