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상에는
지난 5일부터 기상악화로
폭풍주의보가 발효돼
포항-울릉도간 정기 여객선의 운항이
오늘까지 닷새째 중단돼
섬 주민과 관광객 400여명의
발이 묶여 있습니다
또 경북 동해안 각 항 포구에는
2천여척의 어선들이 높은 파도로
조업을 포기한 채 대피중입니다.
한편 울릉도에는 지난 7일부터
지역별로 25센티미터에서
최고 55센티미터의 눈이 내린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