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놀이로 빚을 진 30대 주부가
섬에 잡혀있다는 전화를 걸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사채놀이를 하다 8천만원이 넘는 빚을 진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30살 김모 주부가
지난 5일 집을 나간 뒤
어제 전남 완도에 잡혀있다며
집으로 전화를 걸어왔다는
남편 서모씨의 신고에 따라
김 씨가 납치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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