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한 한미관계를 바꾸자는 취지의
토론회가 오늘 오후(5시)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살인사건
대구·경북대책위원회 주최로
대구여성회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대학교수와 대책위원회 관계자,
대학생 등이 참석해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한
미군 재판의 문제점과 함께
한미관계 전반에 걸친 문제점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소파 개정과
불평등한 한미관계에 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긴 하지만,
기존에 정해져 있는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만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한계점이 있다면서 한미관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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