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공사는 지난 달 26일부터
교통카드 칩이 내장된 신용카드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후불형 교통카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하루 400~500명의 승객들이 이용하는 등
이용 승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한 금액을
한 달 뒤에 신용카드로 계산하는
후불형 교통카드 시스템은
일정 금액을 매번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형 교통카드에 비해
사용하기가 간편해
지하철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시범 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해
내년부터 후불형 교통카드 시스템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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