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아버지가 자신의 땅을 마을에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72살 박창복 할아버지는
지난 4일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시가 6천만 원 상당의 논 천 447제곱미터를 마을에 희사했습니다.
지체장애인인 박 할아버지는
가족없이 혼자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 땅에서 나온 수익금을
마을 기금이나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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