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16개 항만시설이
내년에 대폭 확장 또는 보강됩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내년에 753억 원을 들여
영일만 신항·구룡포항·울릉도 사동항
방파제 축조와 포항 신항 호안부두 개축,
울릉도 사동항의 호안축조, 여객선부두 접안시설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영일만 신항과 포항 신항,
구룡포항, 울릉도 사동항 등 4개 항만은
이미 공사물량이 확정돼 523억 원을 들여
내년 초에 착공합니다.
포항 양포항, 대보항, 울진 죽변항, 오산항, 구산항, 영덕 구계항, 강구항, 경주 감포항, 울릉 남양항 등 12개 항만은
내년 초 항만시설의 물량조사를 실시한 후 230억 원을 투입해 각종 시설을 보강 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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