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공중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훔쳐본 혐의로,
대구시 북구 구암동
28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달 중순 자신이 경영하는
카 오디오 센터 1층 공중화장실에
타일 공사를 하는 척 하면서
변기 안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뒤
작업장에서 카메라와 연결된
텔레비전 모니터를 통해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용변 모습을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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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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