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공중화장실에 카메라 설치

도건협 기자 입력 2002-12-06 06:36:15 조회수 0

대구 동부경찰서는
공중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훔쳐본 혐의로,
대구시 북구 구암동
28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달 중순 자신이 경영하는
카 오디오 센터 1층 공중화장실에
타일 공사를 하는 척 하면서
변기 안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뒤
작업장에서 카메라와 연결된
텔레비전 모니터를 통해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용변 모습을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