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회 지도부가
어제 지하철을 타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다녔으나
시민들의 반응은 기껏해야
인사에 대답을 하거나
아예 대응조차 하지 않을 정도여서,
가두 홍보를 나온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했다는데.
한나라당 백승홍 선거대책본부장
"오늘 이 정도의 반응이면 그래도 나은 겁니다.
원래 우리 경상도 사람들이 무뚝뚝 하잖아요.
속으로는 다 이회창후보를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겉으로 표현을 안할 뿐입니다."하면서
사실은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하하하하,아무렴 무슨 일이든지
생각하기 나름이지,
그래서 꿈보다 해몽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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