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의 3분의 2는
창업자질이나 적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창업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소호진흥협회가
창업 설명회에 참석한 예비창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37%만이 창업자로서의
자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63%는 대체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전체의 6%는 창업자질이
아주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창업자로서의 자질이 아주 우수한
예비창업자는 없었습니다.
예비창업자에게 부족한 자질은
결단력 부족 75%,
인내력 부족 66%,
개성과 열의 부족 61%로 조사됐습니다.
설문에 응한
예비창업자의 3분의 2는 30,40대 였고,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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