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들은
대구의 행정구역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대구 장기발전계획을 만들기 위해
시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구편차가 심한 구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46.2%,
대구의 행정구역을 전체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24.1%,
인근 경북과 연계해 개편해야 한다가
20.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편할 필요가 없다는 사람은
7%에 불과했습니다.
대구시가 2020년까지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으로는,
지하철 3,4호선 건설이 40%로 가장 많았고,
광역 전철망 구축이 37%,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미군기지 후적지 개발, 위천단지 조성 순이었습니다.
거주지를 옮길 경우 희망지는
수성구가 가장 많았고,
달서구, 북구, 동구, 달성군, 남구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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