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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맥주 거품이나 마찬가지다

입력 2002-12-05 17:57:23 조회수 1

한나라당은 후보 단일화 이후 치솟았던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지지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면서
최근 일었던 노풍도 거품이나 마찬가지라고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는데

강재섭 한나라당 대구시선거대책 위원장
"맥주도 흔들면 거품이 일어나잖아요.
두 사람의 후보가 단일화 한다 안한다 하면서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니까 당연히 거품이 일수 밖에요. 그런데 며칠 못가지 않습니까?" 하면서
노후보 지지율 상승분은 결국 맥주 거품과 같은 것이라며 거품론을 폈지 뭡니까요.

하하하하,네 맥주 거품이야 빠지면 그만입니다만은, 글쎄올시다,
그 맥주를 마신 사람들의 술기운이
빠졌는지는 음주측정이라도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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