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폭력배들을 모아
일명 '신남산동파'라는 폭력조직을 만든 뒤
남산동 일대 업소들을 상대로
돈을 갈취한 혐의로
신남산동파 두목 20살 최모씨 등
12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하고
나머지 6명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행동강령을 갖춘 폭력조직을 결성한 뒤,
남산동 일대 업소를 상대로
30여차례에 걸쳐 560 여만원을 갈취하고
교육을 시킨다며 조직원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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