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은
내수경기의 침체 보다
인력난을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최근 대구·경북지역 187개 업체를 상대로
기업경영상 애로요인을 조사한 결과
60%가 인력확보 곤란이
가장 큰 애로요인이라고 대답해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 경영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 56%, 원자재가격 상승 37% 등의 순이었습니다.
중소기업의 체감경기를 묻는
이 달의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기준치를 밑도는 95.9로 나타나
지난 달 보다 경기가
더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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