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통령후보 운동원 차에 오물투척

도건협 기자 입력 2002-12-04 11:26:34 조회수 0

오늘 오전 8시쯤
대구시 수성구 중동 주택가 골목에서
대통령 후보 장세동 씨의
대구 선거사무본부장인
41살 강모 씨의 승용차에
누군가가 오물이 든 컵을 던져
앞 유리창이 깨져 있는 것을
운전기사 김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의 차가
폭 4미터의 좁은 골목길을 막고 있어
주차 문제에 불만을 품은 사람이
저지른 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데
장세동 후보의 출마에 불만을 품은 사람의
소행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