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오늘부터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경상북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의회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9.1%가 늘어난
2조 4천 71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행사성 예산을 비롯한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소화하고
사회복지나 농어민,서민을 위한 예산이
확충될 수 있도록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북부지방을 중심으로한
수해지역의 피해복구가
차질없이 이뤄지ㄴ도록
예산 심의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는 7일까지
상임위 예산안 심의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는
예결위원회 활동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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