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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상업지역으로 변경 추진

한태연 기자 입력 2002-12-01 19:15:55 조회수 1

대구시 중구청은 상주인구를 늘리고
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
풍물거리 등 전문 상업시설 지역과
시장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현재 중구의 유동인구는
하루 평균 100만 명에 이르지만
상업지역은 50%를 넘지 않아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상업지역을 80% 이상 늘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대구시에 용도변경을 위해
건의를 해 놓은 상태인데,
상업지역으로 우선 변경되는 곳은
주로 풍물거리를 비롯해
전문 상업시설지역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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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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