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경북도내에서 키우는
한우와 돼지가 늘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한우는 올해 초 30만 3천 마리에서
지난 달 말 현재 32만 6천 마리로
8% 늘었습니다.
돼지는 105만 마리에서
111만 4천 마리로 6% 증가했습니다.
특히 돼지는 2000년 이후
가격 호조 등으로 계속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우는 지난 97년 55만 마리에서
사료값 인상과 암소 도축 증가 등으로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해 반등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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