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장갑차에 여중생 두명이
압사한 사건의 무죄평결과 관련해
지역에서도 시민단체들의 시위가 잇따르는 등
반미 분위기가 고조되자
그저께는 지역의 미군 사령관이
경상북도 이의근 지사를 방문해
여론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민 활동을 챙기는 등
나름대로 돌파구 모색에 신경을
바짝 쓰는 모습들인데요.
에드먼드 미 19전투지역구 사령관,
"요즘 일부 단체들의 반미활동으로
주한 미군들이 불안해 하고 있고,
외출도 꺼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면서
한미친선을 위해 미군측에서
어떤 대민사업들을 했으면 좋겠느냐며
구체적인 방안까지 물었다나요.
네- 반미감정이 어디서 비롯된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답이야 명확한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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