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20일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국제적인 소재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해외에서 국제섬유박람회에 대한 반응이 좋아
행사기간을 3일에서 4일로 늘리고,
아시아권의 대표적인 소재전시회인
중국 베이징의 인터텍스타일과
홍콩의 인터스토프 사이에
대구박람회를 넣었습니다.
2004년 봄과 여름 소재를
찾아나서는 해외바이어들이
베이징과 대구, 홍콩을 잇는
전시일정을 마련해
대구섬유박람회를 국제적인 소재전시회로 승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내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목표치의 30% 정도 업체가
이미 참가 신청을 했고,
미국과 영국, 홍콩 등
10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사전 등록신청서를 내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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