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해줬다가
대신 변제해주는 이른바 보증 사고가
지난 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보증사고 건수는 277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0여 건 늘어났고
보증재단이 대신 갚은 대위변제 금액도
55억 원에 이릅니다.
업체별로는 제조업이 88건,
도소매업이 100건,
건설업이 8건 등입니다.
이에 따라 신용보증재단은
지난 해부터 478개 업체에 대해
가압류 등 채권보전 조치를 내렸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