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자신의 도박개장 혐의를 부인하도록 사주한 48살 김모 여인을 위증교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천년 자신의 집에서
속칭 아도사끼 도박판을 벌이고
돈을 빌려주며 높은 이자를 챙겼지만
현장에서 적발되지 않은 점을 이용해
고스톱만 쳤다고
도박 참가자들에게 허위진술 하도록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김 씨의 사주로
법정에서 허위증언한 32살 김모 여인 등
6명의 부녀자들에 대해서는
위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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