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제16대 대통령선거 부재자 신고인 명부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확정된 부재자 신고인은
대구시 4만 6천 700여 명,
경상북도 5만 4천 600여 명으로
지난 15대 대선보다
각각 10%, 3%씩 늘어났고
전체 예상 선거인수의 3%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선관위는 확정된 부재자 신고인에게
다음 달 9일까지 선거 안내문과
후보자가 제출한 소형인쇄물을 넣은
부재자 투표용지를 발송하는데
투표는 다음 달 12일부터 사흘 동안
각 시·군·구청에 설치된
부재자 투표소에서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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