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 덫을 놓아 고라니와 너구리 등을 잡아
사고 판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의성경찰서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60살 손 모씨를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의성군 의성읍 45살 김 모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찾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의성읍 야산에 덫을 놓아
고라니와 너구리, 산토끼 등 야생조수 26마리를
불법으로 잡은 혐의를,
손씨는 이들로부터 야생조수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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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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