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채무자를 협박하거나
남의 신용카드를 훔쳐
3천여만원을 빼앗은
포항시 죽도동 39살 안모 씨 형제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안 씨 형제 등은
지난해 10월 자신이 알고지내던
다방 업주가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자
채무자 김모 씨를 협박해 천 만원을 뺏은 뒤
신용카드까지 건네받아 560만원을 인출하고,
포항시 북구 죽도동 52살 곽모 씨 집에서
곽 씨가 술에 취한 틈을 타 신용카드를 훔쳐
천 600만원을 빼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