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의
부재자 신고서가 구청으로 배달되면서
구청의 업무량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부재자 신고서는
각 동사무소에 바로 배달됐지만
정보통신부의 지침에 따라
이번 선거부터는 부재자신고서가
각 구청으로 배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구청에서는
접수된 부재자 신고서를
다시 동사무소로 배달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량이 폭증하고 있고,
오늘 오후 5시까지
해당 동사무소에 도착하지 못할 때는
투표를 못하게 될 우려도 있습니다.
한편 대구시의 부재자 투표자는
선거인 180여만 명 가운데
대략 3% 가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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