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상당수 간이급수 시설의 수질상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들어 도내 간이급수 시설
2천 100여 곳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26%인 540곳이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적합 항목 가운데는 탁도 204건,
총대장균군 159건,
일반세균 106건 등입니다.
부적합 비율은 구미·포항시와
청송·영양·울릉군 등이 50%를 넘었고,
김천·문경시와 의성·청도·성주·
칠곡군은 20%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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