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까지 나고 있는터라
구미소방서는 요즘 구미시내 시설들을 돌며 불이 났을 때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상구를 점검하느라 바쁜 모습들인데요.
권순경 구미소방서장,
"비상구 점검 나가면 참 답답합니다.
아예 문이 안열리는 곳도 있고 문을 열고
나가도 통로가 없는 곳도 있고,
사실 비상구만 제대로 기능을 하면
불이 나도 인명피해는 확 줄일 수 있거든요."
하며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네,그러니까 불이 났을 때는
비상구가 바로 생명로인데
그게 꽉 막힌곳이 많으니 이거참 목숨 아까운줄도 모르시나 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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