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앞두고
양 후보측이 오늘 지역을 방문해
여론 조성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어제 저녁 토론회를 마친
국민통합21 정몽준대통령후보는
오늘 오후 대구를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신이 단일화 후보의 적격자임을 알리고
민심 얻기에 나섭니다.
민주당 정치개혁추진위원회
신기남 본부장과 천정배의원 등도
오늘 대구를 방문해
부패정치를 없애고
3김식 지역정치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노무현 후보로의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부인
한인옥 여사도 오늘 오후 대구에 와
내일까지 이틀간 지역에서
여성정책공약 설명회를 열고
구미지역 여성계와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 민심얻기에 나섭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