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011,017 신규가입 정지 여파

한태연 기자 입력 2002-11-21 11:39:43 조회수 1

SK텔레콤에 대해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신규 가입 정지 조치가 내려지면서
011과 017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대구와 경북지역 대리점마다
손님들의 발길이 줄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어제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하루 평균 천 300명 가량이
신규 가입을 했지만,
오늘부터는 명의 변경이나
기기변경 등만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 대구지사는 이와 함께
신규가입 정지기간 중에
편법적인 가입을 막기 위해
신규가입 전산 프로그램을 차단하는 한편,
시장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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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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