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용 천연가스
재료비가 내림에 따라
경상북도에 공급되는 도시가스 요금이
4%에서 17%까지 내립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3개 도시가스회사의
요금산정자 료를 공인회계법인을 통해
검증한 결과 천연가스 재료비가
평균 14%정도 내림에 따라
경북지역의 도시가스 요금도 오늘부터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포항지역의 도시가스요금은
1세제곱미터당 90원에서 86원으로 4%내리고,
구미,칠곡지역의 도시가스요금은
1세제곱미터당 95원에서 79원으로 17%내립니다.
그러나 경주,영천지역의 도시가스요금은
공급물량이 적은 지역적 특성때문에
지난해 가격으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주택난방용 기본요금도
지금까지 4세제곱미터의 요금을
일률적으로 부과하던 것에서
고지서 발행비용과 검침비용 등
기본경비만 부과하고
계량기 교체비용도 올해부터는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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